쿨하다는 것은 덜되어먹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찌 맨정신인 사람이 자신의 살점을 잡아 찢는 일에 쿨할 수 있단 말인가. 감각의 어딘가가 망가지지 않은 이상, 그것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 생각했다.
관운장 바둑두며 수술하는 이야기도 아닌데 말이다.
방금 문득 깨달았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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