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황 하의 빠른 착상
생각 혹은 고민 2007/12/23 23:47종종 제약은 결핍된 결과를 가져오는 게 아니라 훨씬 뛰어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가령, 짧은 시간과 주제와 톤에 제약이 있는 글쓰기를 요구받았을 때,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훨씬 창의적인 착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고, 이미 그러한 경험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에는 무언가 이 현상을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1. 착상을 위한 시간을 정한다. 시간은 짧은 게 오히려 좋다.
2. 착상을 위한 키워드를 마련한다. 필요한 경우 유사한 주제에 대한 Tag Cloud에서 키워드를 몇 개 가져다가 차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때 중요한 건 쓸 데 없는 정치관련 태그 등에 낚이지 않는 것. (OTL..)
3. 각 키워드들 속에서 좋은 발상을 유도한다.
4. 컨셉이 잡히면 거기에 살을 붙인다. 살을 붙일 때도 위의 방법을 반복해본다.
핵심은 "짧게, 집중적으로, 다방면에서" 접근해보는 것.
상투성을 버릴 수도 있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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